화이팅 통증의학과의원

흔한 오해와 과학

운동 전 스트레칭은 근력을 떨어뜨릴까요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힘이 빠진다는 말과, 스트레칭을 안 하면 다친다는 말을 헬스장에서 같은 날 듣곤 합니다. 연구를 모아 보면 답은 "몇 초를 늘렸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근육 하나를 한 번에 1분 넘게 붙잡고 늘리면 바로 뒤에 재는 최대 근력이 몇 퍼센트 줄었지만, 30초 안팎은 차이가 작거나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가볍게 몸을 데우고 움직이며 늘린 뒤 준비 세트로 넘어가는 웜업이 왜 무난한 선택인지도 함께 봅니다.

글쓴이
김현빈 대표원장 · 통증의학 전문의
주제
운동 전 정적 스트레칭의 지속 시간과 직후 근력·수행 능력의 변화, 동적 웜업과의 비교
발행일
2026년 7월 2일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정말 힘이 빠질까요

운동 전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을 오래 붙잡고 늘렸을 때 바로 뒤에 재는 최대 근력을 몇 퍼센트 떨어뜨렸습니다. 짧게 늘린 경우에는 그 차이가 작거나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이 당기는 느낌이 드는 끝 지점까지 늘린 뒤 그 자세로 멈춰 버티는 방식입니다. 벤치에 다리를 올리고 상체를 숙여 허벅지 뒤를 30초 동안 늘리는 동작이 대표적입니다.

Kay와 Blazevich는 2012년에 정적 스트레칭 직후의 근력·순발력을 잰 연구 106편을 검토했습니다. 149개 결과 가운데 44%에서 수행 능력이 의미 있게 줄었고, 평균 감소 폭은 3.7%였습니다 [1]. 2016년 Behm 연구팀이 이 자료에 19편을 더해 125편을 다시 모았을 때도 평균 변화는 3.7% 감소였습니다 [2].

숫자만 보면 "스트레칭은 힘을 뺀다"가 맞는 말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두 문헌고찰 모두 평균 뒤에 가려진 변수를 짚었습니다. 근육 하나를 얼마나 오래 늘렸는지입니다.

근육 하나를 몇 초까지 늘려도 괜찮을까요

근육 하나에 모두 합쳐 30초 안팎이면 직후 근력 저하는 작았고, 60초를 넘기면서 뚜렷해졌습니다.

Kay와 Blazevich는 연구를 근육 하나가 늘어나 있던 총시간으로 나눴습니다 [1].

  • 30초 미만: 평균 1.1% 감소, 의미 있게 줄어든 결과는 14%
  • 30~45초: 평균 1.9% 감소, 의미 있게 줄어든 결과는 22%
  • 1~2분: 평균 4.2% 감소, 의미 있게 줄어든 결과는 61%
  • 2분 초과: 평균 7.0% 감소, 의미 있게 줄어든 결과는 63%

근육 하나를 늘린 총시간별로 정적 스트레칭 직후 근력·순발력의 평균 감소 폭을 나타낸 막대그래프. 30초 미만 1.1%, 30~45초 1.9%, 1~2분 4.2%, 2분 초과 7.0% 감소. 의미 있게 줄어든 결과의 비율은 각각 14%, 22%, 61%, 63%였습니다. 60초를 넘기면서 힘이 줄었다는 결과가 급히 늘었습니다. Kay와 Blazevich(2012)의 체계적 문헌고찰 수치로 만든 그림이며(AI로 제작, 수치는 직접 대조), 연구 106편에서 스트레칭 직후 잰 값입니다. 헬스장에서 흔한 부위당 20~30초보다 훨씬 오래 늘린 실험이 많습니다.

60초 언저리에서 힘이 줄었다는 결과가 급히 늘고, 2분을 넘기면 그 비율은 더 오르지 않았습니다. 평균 감소 폭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계속 커졌습니다. 연구팀은 45초 미만의 정적 스트레칭은 운동 전에 해도 근력·순발력을 의미 있게 떨어뜨리지 않는다고 결론지었습니다 [1].

Behm 연구팀은 근육 하나에 60초를 기준으로 나눴습니다. 60초 미만은 평균 1.1% 감소, 60초 이상은 평균 4.6% 감소였습니다. 1RM처럼 최대 근력을 잰 과제만 따로 보면 60초 미만이 2.8% 감소, 60초 이상이 5.1% 감소였습니다 [2]. 같은 문헌고찰에서 근력 과제 연구들은 평균 5.1분 동안 늘렸고, 점프·달리기 연구들은 평균 1.5분이었습니다. 근력이 더 크게 줄어 보인 데에는 애초에 더 오래 늘린 탓도 있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보았습니다 [2].

실험실의 스트레칭은 헬스장의 스트레칭과 모양이 다릅니다. 한 근육을 몇 분씩 붙잡는 조건이 많았고, 헬스장에서 흔히 하는 부위당 20~30초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최신 메타분석은 이 결과를 어떻게 다시 보았을까요

2024년 메타분석도 한 번에 60초 이상 늘렸을 때 최대 근력이 줄어든다는 결과를 재확인했지만, 점프·달리기 같은 운동 수행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Warneke와 Lohmann은 이전 문헌고찰에 대조군이 없거나 스트레칭 전후를 비교하지 않은 연구가 섞여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래서 대조군이 있고 전후를 모두 잰 연구 83편, 참가자 2,012명만 골라 다시 분석했습니다 [3].

결과를 효과 크기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효과 크기는 연구마다 다른 단위를 하나로 맞춘 값으로, 0.2 안팎이면 작고 0.8을 넘으면 큰 차이로 봅니다.

  • 정적 스트레칭 뒤 최대 근력: 효과 크기 0.21만큼 감소(36편)
  • 그 가운데 한 번에 60초 이상 늘린 연구: 효과 크기 0.84만큼 감소(8편)
  • 점프·달리기·던지기: 떨어지지 않았고, 성인의 점프는 오히려 조금 나아졌습니다(효과 크기 0.15)

연구팀은 다리 펴기나 발뒤꿈치 들기처럼 근육 하나의 힘을 따로 재는 검사 앞에서는 긴 스트레칭을 피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동시에 웜업에서 스트레칭을 무조건 빼라는 권고는 근거가 없다고 보았습니다 [3].

한계도 연구팀이 직접 밝혔습니다. 포함된 연구의 방법론 점수는 낮았고, 최대 근력에 대한 근거 확실성은 "낮음"으로 평가됐습니다. 참가자는 대부분 18~30세였습니다. 전체 양을 60초 미만으로 짧게 늘린 7편에서도 근력이 줄어든 것으로 나와 시간 기준이 매끄럽게 맞지는 않았는데, 연구팀은 이 묶음에 들어간 연구가 적은 탓일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3].

1RM이 아니라 세트 반복 횟수는 어떨까요

스트레칭 뒤 1RM은 그대로였는데 같은 무게로 반복할 수 있는 횟수가 줄었다는 작은 연구가 있습니다.

근력운동을 하는 분에게 더 가까운 질문은 "1RM이 몇 퍼센트 줄었나"보다 "평소 무게로 몇 개를 덜 하게 되나"일 수 있습니다. 이 질문을 직접 다룬 연구는 많지 않습니다.

Barroso 연구팀은 2012년에 근력운동 경험이 있는 남성 12명을 같은 사람끼리 조건만 바꿔 비교했습니다. 공개된 초록 기준으로, 정적 스트레칭 뒤 레그프레스 1RM은 스트레칭하지 않았을 때와 차이가 없었습니다. 반면 1RM의 80% 무게로 여러 세트를 했을 때 반복 횟수는 20.8%, 반복 횟수에 무게를 곱한 총량은 20.4% 줄었습니다 [4].

이 결과는 조심해서 읽어야 합니다. 참가자가 12명이고, 공개된 초록에는 근육마다 몇 초를 늘렸는지가 나오지 않습니다. 스트레칭 뒤 몇 분 만에 세트를 시작했는지도 초록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연구팀은 반복 횟수와 총량이 줄지 않도록 근력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을 하지 말라고 권했지만, 스트레칭 시간이 확인되지 않아 짧은 스트레칭에도 같은 일이 생기는지는 이 연구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시간 간격도 변수입니다. Behm 연구팀의 문헌고찰에서 대부분의 연구는 스트레칭을 마치고 평균 3~5분 뒤에 수행 능력을 쟀습니다. 10분 넘게 지나서 잰 연구들에서는 아주 긴 스트레칭이 아니면 변화가 대개 무시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2].

동적 웜업은 무엇이 다를까요

움직이면서 늘리는 동적 스트레칭은 운동 전 수행 능력을 떨어뜨리지 않았고, 평균으로는 조금 나아졌습니다.

동적 스트레칭은 멈춰서 버티지 않고, 관절을 가동 범위 끝 쪽까지 조절된 속도로 반복해서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서서 다리를 앞뒤로 흔들기, 걸으면서 런지하기, 뒤꿈치로 엉덩이 차기 같은 동작입니다.

허벅지 뒤를 늘리는 두 방식을 옆에서 본 선 그림 두 개. 왼쪽은 한쪽 발뒤꿈치를 낮은 벤치에 올리고 상체를 숙인 채 멈춰 있는 정적 스트레칭, 오른쪽은 한 손으로 몸 옆의 세로 기둥을 짚고 한쪽 다리를 앞뒤로 크게 흔드는 동적 스트레칭으로, 다리가 앞과 뒤 두 위치에 겹쳐 그려져 있다 왼쪽은 끝 지점에서 멈춰 버티는 정적 스트레칭, 오른쪽은 가동 범위 끝 쪽까지 반복해서 움직이는 동적 스트레칭입니다. 개념도입니다(AI로 제작).

Behm 연구팀이 동적 스트레칭 연구 48편의 80개 측정값을 모았을 때 평균 변화는 1.3% 향상이었고, 거의 절반은 무시할 만한 크기의 변화였습니다 [2]. 2024년 메타분석에서도 동적 스트레칭 뒤 최대 근력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3]. "동적 스트레칭을 하면 힘이 세진다"기보다 "떨어뜨리지 않는다"에 가깝습니다.

스트레칭 직후 수행 능력의 평균 변화를 0을 가운데 둔 막대그래프로 비교한 그림. 정적 스트레칭을 근육 하나에 60초 미만 했을 때 1.1% 감소, 60초 이상 했을 때 4.6% 감소, 동적 스트레칭은 1.3% 향상. 오래 붙잡고 늘린 정적 스트레칭에서만 감소가 뚜렷했고, 동적 스트레칭은 떨어뜨리지 않았습니다. Behm 등(2016)의 체계적 문헌고찰 수치로 만든 그림이며(AI로 제작, 수치는 직접 대조), 대부분 스트레칭을 마치고 평균 3~5분 뒤에 잰 값입니다.

실제 웜업처럼 여러 단계를 이어 붙이면 스트레칭 종류의 차이는 더 흐려졌습니다. Blazevich 연구팀은 2018년에 팀 스포츠 선수 20명을 무작위 교차 설계로 비교했습니다. 3분 가볍게 뛴 뒤 정적 스트레칭 5초, 정적 스트레칭 30초(10초씩 3번), 동적 스트레칭 5회, 스트레칭 없음 가운데 하나를 하체 7부위와 상체 2부위에 했습니다. 이어서 약 15분 동안 강도를 최대까지 올리는 종목별 웜업을 하고 7분 쉰 뒤 검사했습니다 [5].

점프, 20m 달리기, 방향 전환 달리기 기록은 네 조건 사이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참가자 20명 가운데 18명은 실험 전에 동적 스트레칭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 기대는 실제 기록과 관련이 없었습니다 [5]. 다만 이 연구는 역기를 든 것이 아니라 달리고 뛴 기록을 쟀고, 참가자는 18~25세 남성 선수였습니다.

Behm 연구팀도 스트레칭 뒤에 동적인 활동을 더하는 웜업 안에서라면 스트레칭이 운동 수행에 주는 영향은 무시할 만하다고 정리했습니다 [2]. 스트레칭이 부상을 줄이는지, 폼롤러가 무엇에 효과가 있는지는 이 글과 다른 질문이어서 따로 다룰 주제입니다.

그럼 운동 전에는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운동 전에는 가볍게 몸을 데우고, 움직이며 늘린 뒤, 가벼운 무게의 준비 세트로 넘어가는 순서가 무난합니다.

원장 의견 · 여러 연구를 종합한 판단

위 연구들을 근력운동을 하는 직장인의 웜업으로 옮기면 저는 이렇게 권합니다. 연구가 이 순서 그대로를 시험한 것은 아니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임상 판단입니다.

  • 5분 안팎으로 걷기나 자전거처럼 가볍게 몸을 데웁니다.
  • 그날 쓸 관절을 동적 스트레칭으로 몇 번씩 크게 움직입니다. 스쿼트를 하는 날이면 다리 흔들기와 런지를 넣는 식입니다.
  • 정적 스트레칭을 꼭 하고 싶다면 뻣뻣한 부위만 골라 근육 하나에 모두 합쳐 30초 안팎으로 합니다.
  • 본 세트 전에 빈 봉이나 가벼운 무게로 준비 세트를 1~3세트 합니다.
  • 유연성을 늘리려는 긴 스트레칭은 운동을 마친 뒤나 따로 시간을 내서 합니다.

오늘 1RM을 재거나 세트마다 반복 횟수를 끝까지 채워야 하는 날이라면 운동 직전의 긴 정적 스트레칭은 빼는 편이 낫습니다. 스트레칭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는 분도 있는데, 그렇다면 짧게 하고 뒤에 동적인 준비를 붙이면 됩니다. 스트레칭을 할지 말지보다 얼마나 오래, 무엇과 함께 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이럴 때는 진료를 받아 보세요

스트레칭 뒤에 근육이 당기거나 운동 다음 날 하루 이틀 뻐근한 것은 흔한 일입니다. 다음은 스트레칭 방법을 바꿔 보기 전에 진료가 먼저인 경우입니다.

  • 스트레칭이나 운동 중에 뚝 하는 느낌과 함께 갑자기 아프고, 멍이나 부기가 생겼습니다
  • 가볍게 늘리기만 해도 날카롭게 아프거나, 같은 자리가 2주 넘게 아픕니다
  • 허벅지 뒤를 늘릴 때 엉덩이 밑이 아프고 오래 앉아 있기도 힘듭니다
  • 늘릴 때 저림이나 찌릿한 느낌이 다리나 팔로 뻗칩니다

근육통과 부상을 가르는 기준은 운동 뒤 통증, 근육통과 부상은 어떻게 구분할까요에, 파열을 의심할 신호는 운동 중 뚝 소리와 함께 아팠다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엉덩이 밑 통증은 앉을 때 엉덩이 밑이 아프다면 — 근위 햄스트링 건병증을 먼저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마취통증의학과(통증의학) 전문의가 광화문·종로에서 근골격계 통증을 비수술적으로 진료합니다. 스트레칭을 할 때마다 같은 자리가 아프다면, 어느 조직이 문제인지부터 확인하고 운동을 이어 갈 방법을 함께 찾습니다.

한 줄 결론

연구 근거로 내린 결론

근육 하나를 1분 넘게 붙잡고 늘리면 바로 뒤 최대 근력이 몇 퍼센트 떨어지지만, 30초 안팎으로 짧게 하고 동적 웜업과 준비 세트를 이어 가면 그 차이는 작거나 뚜렷하지 않습니다.

정적 스트레칭 직후 근력을 잰 연구들을 모은 체계적 문헌고찰 두 편과 최근 메타분석이 같은 방향입니다. 다만 대부분 18~30세를 스트레칭 직후 몇 분 안에 잰 실험실 결과로 근거 확실성은 낮게 평가됐고, 웜업 순서 권고는 이를 바탕으로 한 임상 판단입니다.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한 때

  • 스트레칭이나 운동 중에 뚝 하는 느낌과 함께 갑자기 아프고 멍이나 부기가 생겼을 때
  • 가볍게 늘리기만 해도 날카롭게 아프거나 같은 자리가 2주 넘게 아플 때
  • 허벅지 뒤를 늘릴 때 엉덩이 밑이 아프고 오래 앉아 있기도 힘들 때
  • 늘릴 때 저림이나 찌릿한 느낌이 다리나 팔로 뻗칠 때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일

  • 스트레칭할 때마다 같은 자리가 아프면 진찰로 근육·힘줄·신경 가운데 어느 조직이 문제인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초음파로 살펴봅니다
  • 파열이 의심되면 정밀검사와 수술 여부 판단을 안내합니다
  • 웜업과 운동을 어떤 동작과 무게로 이어 갈지 함께 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런 점이 궁금합니다

웨이트 전에 정적 스트레칭을 하면 근력이 떨어지나요

웨이트 전 정적 스트레칭이 근력에 주는 영향은 늘린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106편을 검토한 2012년 체계적 문헌고찰에서 근육 하나를 30초 미만 늘린 연구들은 평균 1.1% 줄었고, 2분 넘게 늘린 연구들은 평균 7.0% 줄었습니다. 대부분 스트레칭 직후 몇 분 안에 잰 값이어서, 준비 세트까지 마친 뒤에도 같은 차이가 남는지는 따로 봐야 합니다.

운동 전 스트레칭은 근육 하나에 몇 초까지 해도 되나요

운동 전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 하나에 모두 합쳐 30초 안팎이면 직후 근력 저하가 작거나 뚜렷하지 않았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60초를 넘기면 근력이 줄었다는 결과가 뚜렷하게 늘었습니다. 유연성을 늘리는 것이 목적인 긴 스트레칭은 운동을 마친 뒤나 따로 시간을 내서 하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동적 스트레칭은 정적 스트레칭보다 운동 전에 더 좋은가요

동적 스트레칭은 운동 전 수행 능력을 떨어뜨리지 않았고 평균으로는 조금 나아졌습니다. 48편을 모은 2016년 문헌고찰에서 평균 변화는 1.3% 향상이었습니다. 다만 짧은 정적 스트레칭을 넣고 뒤에 강도를 올리는 웜업을 이어 간 운동선수 연구에서는 정적, 동적, 스트레칭 없음 사이에 점프와 달리기 기록 차이가 없었습니다.

참고문헌

  1. [1]Kay AD, Blazevich AJ. Effect of acute static stretch on maximal muscle performance: a systematic review. Medicine and Science in Sports and Exercise. 2012;44(1):154-164. doi:10.1249/MSS.0b013e318225cb27 PMID: 21659901. https://pubmed.ncbi.nlm.nih.gov/21659901/ [체계적 문헌고찰 · IF 4.0]
  2. [2]Behm DG, Blazevich AJ, Kay AD, McHugh M. Acute effects of muscle stretching on physical performance, range of motion, and injury incidence in healthy active individuals: a systematic review. Applied Physiology, Nutrition, and Metabolism. 2016;41(1):1-11. doi:10.1139/apnm-2015-0235 PMID: 26642915. https://pubmed.ncbi.nlm.nih.gov/26642915/ [체계적 문헌고찰 · IF 2.4]
  3. [3]Warneke K, Lohmann LH. Revisiting the stretch-induced force deficit: A systematic review with multilevel meta-analysis of acute effects. Journal of Sport and Health Science. 2024;13(6):805-819. doi:10.1016/j.jshs.2024.05.002 PMID: 38735533. https://pubmed.ncbi.nlm.nih.gov/38735533/ [메타분석 · IF 13.1]
  4. [4]Barroso R, Tricoli V, Santos Gil SD, Ugrinowitsch C, Roschel H. Maximal strength, number of repetitions, and total volume are differently affected by static-, ballistic-, and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stretching. Journal of Strength and Conditioning Research. 2012;26(9):2432-2437. doi:10.1519/JSC.0b013e31823f2b4d PMID: 22914099. https://pubmed.ncbi.nlm.nih.gov/22914099/ [실험실 연구 · IF 3.0]
  5. [5]Blazevich AJ, Gill ND, Kvorning T, Kay AD, Goh AG, Hilton B, Drinkwater EJ, Behm DG. No Effect of Muscle Stretching within a Full, Dynamic Warm-up on Athletic Performance. Medicine and Science in Sports and Exercise. 2018;50(6):1258-1266. doi:10.1249/MSS.0000000000001539 PMID: 29300214. https://pubmed.ncbi.nlm.nih.gov/29300214/ [실험실 연구 · IF 4.0]

이 글은 근력운동에 관한 일반 정보이며 개인별 진단·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있다면 진료 상담을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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