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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종각역 근처에서 허리디스크 신경주사(경막외 신경차단술)를 알아볼 때 — 어떤 경우에 맞고, 몇 번 맞고, 얼마나 가나

허리디스크로 다리가 당기고 저려 진료실에 오시는 분들이 가장 자주 묻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신경주사가 내 경우에 맞는지, 몇 번 맞아야 하는지, 효과가 얼마나 가는지. 경막외 신경차단술의 자리와 한계를 위약 대조 메타분석과 무작위시험의 숫자로 정리하고, 저희가 어떻게 시행하는지 적었습니다. 주사가 얼마나 아픈지는 따로 쓴 글이 있어 그쪽으로 안내합니다.

작성 의료진
최승표 대표원장 · 통증의학 전문의 (FIPP)
진료 범위
요추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의 방사통에 시행하는 경막외 신경차단술(경추간공·후궁간·미추 경막외 주사, 선택적 신경근 차단)의 적응·시행 방법·효과와 근거·횟수·부작용·비용 구조·시술 뒤 생활
발행일

종각역 근처에서 허리디스크 신경주사를 알아볼 때, 먼저 무엇을 알아야 하나요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탈출증)로 다리까지 뻗치는 통증에 쓰는 신경주사, 곧 경막외 신경차단술은 눌린 신경 주변의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단기간에 줄이는 치료이며, 무작위시험에서 효과가 있었던 환자의 첫 주사 효과는 평균 4~6주 이어졌고 2년 동안 평균 5~6회를 맞았습니다. 디스크를 없애는 치료는 아니며, 통증이 줄어든 기간에 걷기·출근·재활을 이어 가며 자연 회복을 기다리는 것이 이 주사의 자리입니다.

환자분들이 신경주사라고 부르는 것은 척추 신경이 지나는 경막외 공간이나 신경뿌리 옆에 국소마취제와 스테로이드를 넣는 경막외 신경차단술입니다. 뼈주사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틀어 부르는 말이라 관절 주사까지 섞여 쓰이는데, 이 글은 허리 신경 쪽 주사만 다룹니다.

저희 화이팅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종각역 1번 출구와 광화문역 3·4번 출구 사이,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2층에 있습니다. 주사가 얼마나 아픈지는 신경차단술과 허리 주사가 얼마나 아픈지 정리한 글에 따로 적었습니다.

어떤 경우에 신경주사를 하고, 어떤 경우에는 하지 않나요

허리디스크로 엉덩이에서 다리까지 한 줄기로 뻗치는 통증(방사통)이 약과 재활로 나아지지 않거나, 통증이 심해 걷기·앉기·출근이 어려울 때가 경막외 신경차단술을 고려하는 자리입니다. 허리만 아프고 다리로 내려가지 않는 통증은 첫 선택이 아닙니다.

영국 NICE 지침은 급성이고 심한 좌골신경통에 경막외 주사를 고려하되, 중심성 척추관협착증의 신경인성 파행에는 쓰지 말라고 권합니다 [8]. 협착증 환자 400명의 이중맹검 무작위시험에서 스테로이드를 더한 주사와 리도카인 단독 주사가 6주 뒤 차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9]. 걸을 때만 저리고 앉으면 편하다면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을 나누는 글을 먼저 보시길 권합니다.

소변·대변 조절이 안 되거나 항문 주변 감각이 둔해지거나 다리 힘이 빠져 가면 주사가 아니라 그날 바로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엉치 한 점만 짚어지는 천장관절 통증이나 삐끗한 뒤의 급성 요추 염좌는 자리가 다릅니다.

원장 의견 · 여러 연구를 종합한 판단

제가 신경주사를 권하는 기준은 세 가지입니다.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이 신경뿌리의 줄기와 맞는지, 약과 운동을 2~6주 해 봤는데도 통증 때문에 일상이 멈춰 있는지, 적신호가 없는지. 셋이 맞으면 자연 회복을 기다리는 동안 시간을 버는 치료로 자리가 분명하다고 봅니다.

경막외 신경차단술은 어떻게 하나요 — 경추간공·후궁간·미추

저희는 허리 경막외 신경차단술을 C-arm 투시 영상으로 바늘 끝 위치를 확인하고, 조영제로 약이 신경뿌리를 따라 퍼지는지와 혈관에 들어가지 않는지를 본 뒤 약을 넣는 방식으로 시행합니다. 시술 시간은 대개 10분 내외이고, 회복실에서 30분 내외 안정한 뒤 귀가합니다.

경막외강은 척추관 안쪽, 신경을 싸는 경막 바깥의 공간입니다. 후궁간 접근은 위아래 후궁(lamina) 사이에서 황색인대를 지나 이 공간에 닿고, 경추간공 접근은 신경뿌리가 빠져나오는 척추경(pedicle) 바로 아래의 좁은 통로에 바늘 끝을 두어 그 신경뿌리 하나를 겨눕니다(선택적 신경근 차단). 미추 접근은 꼬리뼈의 천골 틈새로 들어갑니다.

요추 두 마디를 정중앙에서 세로로 자른 해부 그림. 왼쪽에 척추체(Body)와 그 사이의 추간판(Intervertebral fibro-cartilage), 앞뒤 세로인대가 있고, 가운데에 척추경(Pedicle)과 후궁(Lamina) 사이의 황색인대(Ligamenta flava), 오른쪽에 극돌기(Spinous process)와 극간인대·극상인대가 영문으로 표시되어 있다

요추 두 마디를 정중앙에서 세로로 자른 그림입니다. 왼쪽의 Intervertebral fibro-cartilage가 디스크(추간판)이고, 가운데 Lamina(후궁) 사이의 Ligamenta flava(황색인대)를 지나 들어가는 것이 후궁간 접근, 위쪽 Pedicle(척추경) 바로 아래의 구멍으로 신경뿌리를 겨누는 것이 경추간공 접근입니다. 출처: Henry Gray, Anatomy of the Human Body 20판(1918) 그림 301, 퍼블릭 도메인(Wikimedia Commons).

세 길의 효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경추간공과 후궁간을 비교한 연구 8편(506명)의 체계적 고찰에서 2주 시점에는 경추간공이 통증 완화에서 15%포인트 앞섰지만 1개월과 6개월에는 차이가 없었고 [13], 허리디스크 환자 360명을 미추·후궁간·경추간공으로 나눠 2년 추적한 무작위시험 3편의 분석에서도 세 길의 효과는 비슷했습니다 [6].

원장 의견 · 여러 연구를 종합한 판단

세 길이 결과에서 비슷하다는 연구들을 종합해 본 제 생각은, 길은 통증의 자리로 정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한쪽 다리 한 줄기로 내려가는 통증에는 그 신경뿌리를 겨누는 경추간공 접근을, 양쪽이거나 여러 마디가 관련되면 후궁간 접근을 고릅니다. 경추간공 접근은 원인 신경뿌리를 확인하는 진단적 가치도 있습니다.

허리 척추 시술에 초음파가 아니라 C-arm을 쓰는 이유는 초음파 유도 주사와 C-arm 유도 시술의 차이를 정리한 글에 있습니다.

효과는 얼마나 있고, 근거는 어디까지인가요

위약 대조 무작위시험을 모은 메타분석들은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가 3개월 안쪽의 다리 통증과 기능을 조금 줄이지만 효과 크기가 작고 1년 이상의 이득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결론했으며, 반응한 환자만 세는 시험들은 절반 안팎에서 뚜렷한 완화를 보고했습니다.

불리한 쪽부터 적겠습니다. 코크란 체계적 고찰(25편, 2,470명)에서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는 위약보다 단기(3개월 이하) 다리 통증을 100점 척도로 4.93점, 장애를 4.18점 더 줄였는데, 저자들은 10점에 못 미치는 이 차이를 환자가 의미 있다고 느끼지 않을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1]. 그 이전 메타분석(23편)은 단기 다리 통증 6.2점 차이에 장기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고 [2], 위약 대조 시험 30편의 또 다른 메타분석에서는 즉시 시점 통증이 7.55점 더 줄고 단기 수술 위험이 상대위험도 0.62로 낮았지만 장기 수술 위험에는 영향이 없었고 척추관협착증에는 뚜렷한 효과가 없었습니다 [3].

유리한 쪽입니다. 허리 방사통 환자를 추간공 스테로이드, 추간공 국소마취제, 추간공 식염수, 근육 스테로이드, 근육 식염수의 다섯 무리로 나누고 환자와 평가자 모두 모르게 한 무작위시험에서, 한 달 뒤 통증이 없어지거나 절반 이상 준 사람은 추간공 스테로이드 무리에서 54%로 나머지(7%·19%·21%·13%)보다 많았지만, 12개월을 넘겨 유지된 사람은 일부였고 그 비율은 무리 사이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4]. 허리디스크 환자 120명을 국소마취제 단독과 스테로이드 추가의 후궁간 주사로 나눈 이중맹검 시험에서는 2년 뒤 통증과 기능이 절반 이상 좋아진 사람이 각각 60%와 70%였습니다 [5]. 미국 중재통증학회(ASIPP)의 2021년 지침은 이런 투시 유도 시험들을 근거로 디스크 탈출의 경막외 주사를 가장 높은 근거 수준으로 평가했지만, 위약 없는 시험도 넣은 시술 학회의 평가입니다 [7].

원장 의견 · 여러 연구를 종합한 판단

연구들을 모두 살펴본 제 생각은, 신경주사는 모두에게 조금씩 듣는 치료가 아니라 절반 안팎에게 수주에서 수개월 뚜렷하게 듣고 나머지에게는 별 효과가 없는 치료라는 것입니다. 모든 환자의 평균 차이를 재는 코크란의 결론과 반응자가 절반이라는 결과는 그래서 양립합니다. 디스크의 자연 경과를 바꾸지는 못하지만, 약과 운동으로 나아지지 않거나 통증 때문에 재활을 이어 가기 어려울 때 그 시간을 견디게 해 주는 선택지로는 근거가 있다고 봅니다. 효과가 없었던 절반에 속한다면 같은 주사를 되풀이할 이유가 없다는 것도 같은 숫자가 말해 줍니다.

몇 번 맞고, 효과는 얼마나 가나요 — 횟수와 간격

허리디스크 신경주사는 정해진 횟수가 없고 첫 주사의 반응을 보고 다음을 정하며, 연구에서 효과가 있었던 환자의 첫 주사 효과는 평균 4~6주, 반복할수록 회당 효과가 길어져 2년 동안 평균 5~6회를 맞았습니다.

미추·후궁간·경추간공 무작위시험 3편(각 120명)의 2년 자료를 함께 본 분석에서, 처음 두 번의 주사에서 3주 이상 효과를 본 환자는 첫 번째 주사에서 평균 4~6주, 두 번째에서 7~12주, 그 뒤로는 회당 13~14주의 완화를 얻었고 2년 동안 5~6회를 맞았습니다 [6]. 처음 두 번에 반응하지 않은 비율은 후궁간 9%, 미추 19%, 경추간공 22%였습니다 [6].

허리디스크 경막외 주사의 회당 평균 통증 완화 기간을 나타낸 범위 막대 그림. 첫 번째 주사 4~6주, 두 번째 주사 7~12주, 그 뒤 주사는 회당 13~14주였고, 2년 동안 평균 5~6회 시술했다.

첫 주사보다 뒤로 갈수록 한 번의 효과가 오래갔습니다. Manchikanti 등(2015)이 정리한 무작위시험 3편(360명)의 수치이며, 처음 두 번에서 3주 이상 효과를 본 환자 기준이고 위약군이 없는 시험입니다.

급성 디스크 방사통에서는 더 적게 맞습니다. 급성 디스크 방사통 78명을 입자형(트리암시놀론)과 비입자형(덱사메타손) 스테로이드로 나눈 이중맹검 시험에서 6개월까지의 효과는 비슷했고, 대부분 1~2회로 조절됐으며 3회를 맞은 사람은 덱사메타손 무리 17.1%, 트리암시놀론 무리 2.7%였습니다 [14].

수술을 앞둔 분의 숫자도 있습니다. 신경뿌리 압박이 영상으로 확인되고 본인이 수술을 원해 척추외과에 의뢰된 55명을 국소마취제 단독과 스테로이드 추가의 선택적 신경근 차단(최대 4회)으로 나눈 이중맹검 시험에서, 13~28개월 동안 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은 스테로이드 무리 28명 중 20명, 마취제 단독 무리 27명 중 9명이었고 [10], 5년 뒤 확인한 21명 중 17명은 여전히 수술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11]. 무작위시험 26편의 메타분석은 수술을 줄이는 효과가 1년 이후에는 사라지지만, 수술을 고려하던 환자의 3분의 1에서 절반은 주사 뒤 수술을 피할 수 있다는 낮은 수준의 근거가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12].

원장 의견 · 여러 연구를 종합한 판단

이 결과들을 종합해 본 제 생각은, 횟수는 미리 정하는 것이 아니라 첫 주사가 정해 준다는 것입니다. 첫 주사 뒤 1~2주에 경과를 확인해 통증이 뚜렷이 줄었으면 효과가 다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필요할 때만 반복하고, 두 번을 맞아도 3주 이상 가는 효과가 없으면 같은 주사를 세 번째로 되풀이하지 않고 원인을 다시 살피거나 다음 단계를 상의합니다. 반복하더라도 연구에서 쓰인 빈도인 1년 3회 안팎을 넘기지 않고, 스테로이드 누적을 피하려고 간격은 수주 이상 둡니다.

신경주사로 부족했던 만성 통증, 특히 유착이 의심되는 경우의 다음 단계는 신경성형술입니다.

부작용과 한계는 무엇인가요

영상 유도로 시행한 척추 경막외 주사에서 신경 손상·출혈 같은 중대한 합병증은 매우 드물고, 흔한 것은 시술 중 어지럼과 며칠 가는 홍조·불면·혈당 상승 같은 스테로이드의 전신 반응입니다.

세 대학병원의 경막외 주사 16,638건에서 시술 직후 신경 손상이나 출혈은 한 건도 없었고, 미주신경 반응 1.2%, 경막 천자 0.06%(후궁간 0.2%, 경추간공 0.04%), 이후 불면·홍조·두통 같은 스테로이드 전신 반응 2.6%, 통증이 일시적으로 심해진 경우 약 2%였으며 남는 후유증은 없었습니다 [15]. 코크란 고찰의 한 시험에서는 항응고제를 먹던 환자에게 후복막 혈종이 생겼으므로 [1], 혈전 예방약을 드시면 시술 전에 반드시 알려 주셔야 합니다.

당뇨가 있으면 혈당이 오릅니다. 당뇨 환자 30명이 주사 전후 2주씩 혈당을 기록한 연구에서 평균 혈당은 160에서 286mg/dL로 올랐고, 상승분의 반감기는 약 1일이어서 2일 안에 원래 범위로 돌아왔습니다 [16]. 반복 용량이 쌓이면 부작용 위험이 커진다고 보아 횟수를 제한하며, 임신 가능성이 있으면 C-arm을 쓰지 않고 감염이나 열이 있으면 시술을 미룹니다.

원장 의견 · 여러 연구를 종합한 판단

부작용 자료를 종합해 본 제 생각은, 이 주사의 위험은 바늘보다 약에 있다는 것입니다. 영상으로 자리를 확인하며 놓으면 바늘로 인한 중대한 사고는 만 건에 한 건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당뇨가 있는 분께는 스테로이드 용량을 줄이거나 비입자형 약제를 쓰고, 주사 뒤 이틀은 혈당을 더 자주 재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비용과 실손보험은 어떻게 되나요

경막외 신경차단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항목과 약제·재료·영상 유도 같은 비급여 항목이 함께 들어가는 시술이라, 비용은 어떤 약을 어떤 길로 넣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치료 전에 급여와 비급여 항목을 구분해 설명드리고, 비급여 금액은 비급여 진료비 페이지에 고지된 대로 안내합니다. 실손보험은 대부분 청구할 수 있지만 가입한 보험마다 보장 내용이 달라 보험사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사를 맞은 뒤 하루·일주일은 어떻게 지내나요

시술 당일은 회복실에서 30분 내외 안정한 뒤 귀가하고, 그날은 운전과 무리한 활동을 피하며, 이튿날부터는 대개 출근과 가벼운 걷기가 가능합니다.

  • 당일: 국소마취제 때문에 다리가 몇 시간 저리거나 힘이 덜 들어갈 수 있으므로 계단과 운전을 피합니다. 샤워는 이튿날부터 하시길 권합니다.
  • 2~3일: 주사 자리가 뻐근하거나 얼굴 화끈거림·잠 설침이 올 수 있고 수일 안에 가라앉습니다. 스테로이드 효과는 대개 2~3일 뒤부터 나타납니다.
  • 일주일: 통증이 줄었다면 걷기와 재활 운동을 늘리고, 무거운 것을 드는 일은 통증이 늘지 않는 선에서 서서히 돌아갑니다.
  • 다시 오셔야 하는 신호: 열이 나거나 주사 자리가 붓고 뜨거워질 때, 앉거나 서면 심해지고 누우면 나아지는 두통이 이어질 때, 다리 힘이 새로 빠지거나 대소변 조절이 안 될 때는 예약일을 기다리지 말고 연락 주세요.

이럴 때 진료를 받아 보세요

  • 허리에서 엉덩이·다리로 뻗치는 통증이 2주 넘게 약과 스트레칭으로 나아지지 않을 때
  • 통증 때문에 앉아서 일하기, 걷기, 출근이 어려울 때
  • 신경주사를 맞았는데 효과가 없거나 짧아 다음 방법을 상의하고 싶을 때
  • 수술 전에 비수술 치료를 해 보고 싶을 때
  • 다리 힘이 빠져 가거나 대소변 조절이 안 되면 진료 예약 대신 그날 바로 응급 진료를 받으세요

저희 의료진은 마취통증의학과(통증의학) 전문의로, 세계통증학회(WIP)의 중재시술 인증(FIPP)을 갖고 허리·다리 통증의 원인을 확인한 뒤 영상 유도 신경차단술과 신경성형술을 C-arm으로 시행합니다. 종로 진료실은 평일·토요일 모두 점심시간 없이 진료합니다(오시는 길·진료시간).

자주 묻는 질문

이런 점이 궁금합니다

종각역 근처 허리 디스크 주사 병원을 찾고 있는데, 어디서 어떻게 하나요

저희 화이팅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종각역 1번 출구와 광화문역 3·4번 출구 사이, 서울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2층에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방사통에 하는 경막외 신경차단술은 마취통증의학과(통증의학) 전문의가 C-arm 투시 영상으로 바늘 끝 위치를 확인하고 조영제로 약이 퍼지는 모양을 본 뒤 약을 넣는 방식으로 시행하며, 시술 시간은 대개 10분 내외이고 회복실에서 30분 내외 안정한 뒤 당일 귀가합니다. 평일과 토요일 모두 점심시간 없이 진료하고, 건물 주차장은 접수 시 안내를 받으면 2시간 무료입니다.

허리 신경주사는 몇 번 맞아야 하나요

정해진 횟수는 없고, 첫 주사에 효과가 있었는지를 보고 다음을 정합니다. 허리디스크 환자 360명을 2년 추적한 무작위시험 3편에서 효과가 있었던 사람은 2년 동안 평균 5~6회를 맞았고, 첫 주사의 효과는 평균 4~6주, 두 번째는 7~12주, 그 뒤로는 회당 13~14주 이어졌습니다. 다른 무작위시험에서는 급성 디스크 방사통 환자 대부분이 1~2회로 충분했고 3회를 맞은 사람은 약제에 따라 2.7~17.1%였습니다. 처음 1~2회에 효과가 없으면 같은 주사를 되풀이하지 않고 원인을 다시 살피거나 신경성형술 같은 다음 단계를 상의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허리디스크 신경주사 효과는 얼마나 가나요

위약과 비교한 무작위시험을 모은 메타분석들에서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는 3개월 안쪽의 다리 통증과 기능을 100점 척도로 5~8점 정도 더 줄였고, 1년 이상의 장기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평균이 작다는 것과 개인의 효과가 작다는 것은 다릅니다. 추간공 스테로이드 주사 무작위시험에서 한 달 뒤 통증이 절반 이상 준 사람은 54%로 다른 주사(7~21%)보다 많았고, 12개월 넘게 유지된 사람은 일부였습니다. 효과가 있는 분은 수주에서 수개월 통증이 줄고, 그 시간에 재활과 일상을 이어 가는 것이 이 주사의 역할입니다. 효과와 지속 기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허리 신경주사 부작용은 없나요. 당뇨가 있어도 맞을 수 있나요

영상 유도로 시행한 척추 경막외 주사 16,638건을 모은 연구에서 신경 손상이나 출혈 같은 중대한 합병증은 한 건도 없었고, 시술 중 어지럼·식은땀(미주신경 반응) 1.2%, 경막 천자 0.06%, 시술 뒤 불면·홍조·두통 같은 스테로이드 전신 반응 2.6%, 통증이 일시적으로 심해진 경우 약 2%였습니다. 당뇨가 있는 분은 스테로이드 때문에 혈당이 며칠 오를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 30명을 조사한 연구에서 주사 뒤 평균 혈당이 160에서 286mg/dL로 올랐다가 약 2일 안에 원래 범위로 돌아왔습니다. 당뇨, 혈전 예방약 복용, 임신 가능성, 감염이나 열이 있으면 진료 때 미리 알려 주시면 약제와 시기를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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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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