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골절은 왜 아프고, 왜 빨리 움직여야 하나요?
척추 압박골절은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척추뼈가 주저앉는 골절입니다. 무거운 것을 들다가, 넘어지다가, 때로는 기침이나 재채기만으로도 생깁니다. 부러진 뼈가 몸무게를 받을 때마다 아프기 때문에 돌아누울 때, 일어날 때,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하고 누워 있으면 덜합니다.
문제는 이 통증으로 오래 누워 지내는 것입니다. 고령에서는 며칠만 누워 있어도 근력이 빠지고, 폐렴·욕창·혈전 같은 합병증과 또 다른 골절의 위험이 커집니다. 그래서 압박골절 치료의 목표는 뼈를 원래 모양으로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통증을 다스려 가능한 한 빨리 다시 걷게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진통제·보조기·골다공증 치료로 6~8주 안에 좋아지지만, 그 안에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