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광화문에서 오십견 주사를 알아볼 때 — 관절강내 스테로이드와 수압팽창술, 언제 맞고 몇 번 맞나
오십견으로 밤에 잠을 깨고 팔이 등 뒤로 가지 않으면 "주사를 맞아야 하나, 몇 번이나 맞아야 하나"가 먼저 떠오릅니다. 오십견 주사는 한 가지가 아닙니다. 관절강 안에 넣는 스테로이드 주사, 어깨 감각 신경을 차단하는 주사, 관절낭을 안에서 늘리는 수압팽창술, 신경차단 뒤 굳은 어깨를 풀어 주는 브리즈망까지 단계가 있고 각각 쓰이는 자리가 다릅니다. 어떤 순서로 가는지, 언제 맞고 몇 번 맞는지, 무엇을 조심하는지를 근거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오십견의 경과와 감별은 연결된 질환 글에서 이어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작성 의료진
- 김현빈 대표원장 · 통증의학 전문의
- 진료 범위
-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의 주사·시술 단계 안내 — 초음파 유도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 견갑상신경차단, 수압팽창술(관절낭 팽창술), 브리즈망(관절낭 유리술)의 시기·횟수·근거·부작용·비용 구조
- 발행일
광화문에서 오십견 주사를 알아볼 때, 무엇을 먼저 맞나요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주사의 첫 단계는 초음파로 관절강 안을 확인하며 넣는 스테로이드 주사이고, 발병 1년 이내에 맞을 때 근거가 가장 뚜렷하며, 대개 1회 맞은 뒤 3~4주 경과를 보고 다음을 정합니다. 통증이 줄었는데 움직임이 늘지 않으면 수압팽창술(관절낭 팽창술)을, 그래도 굳어 있으면 신경차단 뒤 관절낭을 늘리는 브리즈망(관절낭 유리술)을 다음 단계로 둡니다. 스테로이드를 줄이고 싶거나 통증이 유난히 심하면 견갑상신경차단이 대신 또는 함께 들어갑니다. 어느 단계든 바탕은 통증 한도 안에서 매일 하는 관절 운동이고, 주사와 시술은 그 운동이 가능하도록 길을 터 주는 역할입니다.
저희는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2층, 광화문역 3·4번 출구와 종각역 1번 출구 사이에서 이 네 단계를 모두 외래에서 시행합니다. 오십견의 경과와 회전근개 파열과의 구분은 오십견,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나요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어떤 경우에 주사를 하고, 어떤 경우에는 하지 않나요
주사의 대상은 진찰에서 남이 팔을 올려 주어도 여러 방향, 특히 바깥으로 돌리는 방향이 막히는 오십견이 확인되고, 밤 통증이나 운동을 방해하는 통증이 있는 분입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오그라드는 병입니다. 아래 그림은 정상 어깨의 관절낭을 부풀린 모습인데, 오십견에서는 이 주머니가 작아지고 뻣뻣해져 팔이 어느 각도에서 단단히 막힙니다. 스테로이드 주사와 팽창술은 이 주머니 안으로 약을 넣는 시술이므로, 바늘이 주머니 안에 정확히 들어가는 것이 첫째 조건입니다.

왼쪽 어깨를 앞에서 본 그림으로, 관절낭(capsule)을 부풀린 상태입니다. 가운데 둥근 주머니가 위팔뼈 머리를 감싸는 관절낭이고, 관절강내 주사와 수압팽창술은 이 안으로 바늘을 넣는 시술입니다. 출처: Henry Gray, Anatomy of the Human Body 20판(1918) 그림 327, 퍼블릭 도메인(Wikimedia Commons).
초음파에서 회전근개 파열이나 견봉하 통증이 주된 문제로 보이면 그 자리를 먼저 치료하고, 감염이 의심되면 스테로이드를 넣지 않습니다. 브리즈망은 골다공증이 심하거나 최근 골절, 회전근개 대파열, 탈구 병력이 있으면 시행하지 않습니다. 항응고제를 드시면 미리 알려 주세요.
주사와 시술은 어떻게 하나요
네 단계 모두 초음파로 바늘 위치를 확인하며 외래에서 시행하고, 당일 귀가합니다.
-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 진찰과 초음파 검사 뒤 같은 날, 바늘 끝이 관절낭 안에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국소마취제와 소량의 스테로이드를 넣습니다. 몇 분이면 끝납니다.
- 견갑상신경차단. 어깨 감각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견갑상신경 주변에 약을 넣는 신경차단술로, 국소마취제만으로도 합니다.
- 수압팽창술. 관절강 안에 국소마취제·약물·식염수를 훨씬 많은 양으로 천천히 넣어 관절낭을 안에서 팽창시킵니다. 10~15분 걸리고, 시술 직후부터 팔을 움직여 늘어난 범위를 확인합니다(수압팽창술).
- 브리즈망. 초음파 유도 신경차단으로 어깨 감각을 차단한 뒤 의사가 팔을 여러 방향으로 천천히 움직여 굳은 관절낭을 늘립니다. 마취하 도수조작과 원리가 같지만 외래에서 시행하고, 감각과 힘이 돌아올 때까지 12시간 가량 팔을 보호하며 쉰 뒤 운동을 시작합니다(브리즈망).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는 얼마나 효과가 있나요
오십견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는 통증을 줄이고 운동 범위와 기능을 앞당긴다는 근거가 무작위시험 메타분석 수준으로 확인돼 있고, 특히 발병 1년 이내에 뚜렷합니다.
무작위시험 8편, 416명을 모은 메타분석에서 주사군은 주사를 하지 않거나 가짜 주사를 맞은 군보다 통증 점수(10cm 척도)가 4~6주에 1.28cm, 12~16주에 1.00cm 낮았고, 운동 범위와 기능 점수도 6개월까지 더 좋았습니다. 부작용은 안면 홍조 1.78%, 어지럼 0.71% 정도로 가벼웠습니다 [1]. 비수술 치료 65편, 4,097명을 비교한 네트워크 메타분석에서는 단기 통증과 기능에서 다른 치료보다 통계적으로도 임상적으로도 앞선 것이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 하나였고(무치료·위약 대비 통증 1.0점 차이), 홈 운동을 더하면 중기까지 이득이 이어졌습니다. 저자들은 발병 1년 미만 환자에게 조기 주사와 홈 운동을 권했고, 증상 1년 이상 환자에서도 비슷하게 좋아져 "통증기에만 넣는다"는 통념은 근거가 없다고 적었습니다 [2].
원장 의견 · 여러 연구를 종합한 판단
이 결과들을 종합해 본 제 생각은, 오십견 스테로이드 주사는 병을 끝내는 치료가 아니라 가장 아픈 몇 달을 앞당겨 지나가게 하고 그 사이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치료라는 것입니다. 밤에 잠을 깨는 통증기 환자에게는 주사를 미루지 않고, 동결기라도 통증 때문에 스트레칭을 못 하고 있다면 주사할 자리가 있다고 봅니다. 약이 두꺼워진 관절낭 안에 정확히 들어가야 하므로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을 기본으로 둡니다.
견갑상신경차단은 언제 하나요
견갑상신경차단은 통증이 유난히 심하거나 스테로이드를 줄이고 싶을 때, 관절강내 주사 대신 또는 함께 쓸 수 있는 근거 있는 선택지입니다.
무작위시험 12편, 702명을 모은 2025년 메타분석에서 견갑상신경차단은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와 비교한 7편에서 어깨 통증·장애 지수가 4.75점 더 좋았고, 물리치료보다 통증이 더 줄었으며, 팽창술과 비교한 한 연구에서는 팽창술 쪽이 나았습니다. 저자들은 외래에서 1차 치료로 고려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3].
원장 의견 · 여러 연구를 종합한 판단
저는 견갑상신경차단을 두 경우에 먼저 떠올립니다. 통증 때문에 잠을 못 자는 통증기, 그리고 당뇨나 반복 주사 부담으로 스테로이드 양을 줄이고 싶은 분입니다. 관절강내 주사와 배타적인 치료가 아니어서 통증이 심할 때는 같은 날 함께 하기도 합니다.
수압팽창술은 주사와 무엇이 다르고, 근거는 어떤가요
수압팽창술은 스테로이드 주사와 운동으로 통증은 줄었는데 움직임이 늘지 않을 때 시도할 수 있는 다음 단계이며, 효과가 크지 않다는 메타분석과 마취하 도수조작에 견줄 만하다는 무작위시험이 함께 있습니다.
코크런 체계적 고찰(5편, 196명)에서 비뚤림 위험이 낮은 유일한 연구는 팽창이 가짜 시술보다 3주 시점 통증·기능·운동 범위에서 나았지만, 다른 치료보다 나은지는 불확실했습니다 [4]. 7편을 메타분석한 연구에서는 통증과 운동 범위에 대한 효과가 작았고(치료 필요 수 12) 장애 점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아, 효과가 작고 임상적으로 크지 않다는 결론이었습니다 [5]. 앞의 네트워크 메타분석에서도 스테로이드 주사에 팽창을 더하면 12주까지 통증이 0.8~0.9점 더 줄었지만 기능과 바깥으로 돌리기 범위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2].
마취하 도수조작과 직접 비교한 무작위시험은 팽창술 쪽에 유리했습니다. 동결기 오십견 36명(38개 어깨) 연구에서 6개월 통증 점수는 팽창술 1.7점 대 도수조작 2.7점, 기능(Constant) 점수는 65.9점 대 59.5점으로 팽창술이 좋았고, 팽창술 환자의 94%(18명 중 17명)가 만족했습니다 [6]. 일차성 오십견 53명을 2년간 추적한 연구에서는 두 군의 결과에 차이가 없었고, 저자들은 위험이 적은 외래 팽창 주사를 권했습니다 [7].
원장 의견 · 여러 연구를 종합한 판단
이 연구들을 종합해 본 제 생각은, 팽창술의 평균 효과가 크지 않다는 결과와 도수조작만큼은 된다는 결과가 모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팽창술은 통증을 낫게 하는 치료가 아니라 굳은 주머니를 넓히는 치료이므로, 통증기 환자에게 주사 대신 쓰면 이득이 작게 나오고, 주사로 통증은 잡혔는데 움직임이 안 느는 동결기 환자에게 쓰면 자리가 맞습니다. 그래서 팽창술은 주사와 운동 다음, 브리즈망 전 단계로 둡니다.
브리즈망은 어떤 단계에서 하나요
브리즈망은 주사·팽창술·운동을 충분히 했는데도 3개월 이상 어깨가 굳어 있는 동결기 환자에게, 수술 대신 외래에서 움직임을 되찾는 다음 단계입니다.
일차성 오십견 503명을 마취하 도수조작, 관절경 관절낭 유리 수술, 스테로이드 주사를 곁들인 조기 물리치료에 무작위 배정한 영국 다기관 시험에서 12개월 옥스퍼드 어깨 점수(0~48점)는 도수조작 38.3점, 수술 40.3점, 물리치료 37.2점으로 세 군 차이가 모두 미리 정한 임상적 의미의 차이(5점)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중대한 부작용은 수술 8건, 도수조작 2건이었습니다 [8].

세 치료의 1년 뒤 어깨 점수는 서로 5점 안에서 비슷했고, 중대한 부작용은 수술 쪽이 많았습니다. Rangan 등(2020, UK FROST)의 수치로 만든 그림이며, 영국 35개 병원에 의뢰된 일차성 오십견 503명을 2:2:1로 무작위 배정한 연구입니다.
주사와 물리치료로 만족스럽지 않았던 동결기 환자 82명을 신경차단 하 도수조작과 물리치료 단독에 배정한 연구에서는 도수조작군의 3개월 SPADI 감소 폭이 더 컸고(중앙값 40.77점 대 23.08점) 1년 뒤에는 운동 범위 외의 지표가 같아졌으며, 골절·탈구·신경 손상은 없었습니다 [9]. 반면 진단 초기의 125명을 도수조작 후 집 운동과 집 운동 단독에 배정한 연구에서는 1년 동안 통증과 업무 능력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10].
원장 의견 · 여러 연구를 종합한 판단
이 세 연구를 함께 놓고 본 제 생각은, 브리즈망은 서둘러 할 치료가 아니라 "충분히 시도한 뒤에도 굳어 있는 어깨"에서 회복 기간을 앞당기는 치료라는 것입니다. 초기에 하면 운동만 한 것과 다르지 않고, 주사와 물리치료로 안 풀린 동결기에 하면 석 달을 벌어 줍니다. 1년 뒤 결과가 수술과 같다면 위험이 적은 쪽을 먼저 택하는 것이 맞다고 보며, 그래서 전신마취 수술실이 아니라 초음파 유도 신경차단 하에 외래에서 시행합니다.
몇 번 맞고, 간격은 어떻게 두며, 무엇을 조심하나요
스테로이드 주사는 대개 1회 뒤 3~4주에 평가하고 같은 어깨에는 3개월 이상 간격을 두며, 팽창술과 브리즈망은 1회 시행 뒤 1~2주에 범위 유지를 확인해 반복이나 다음 단계를 정합니다.
- 당뇨와 혈당. 관절·힘줄 스테로이드 주사 뒤 당뇨 환자의 혈당을 본 연구 10편을 검토한 종설에서 혈당은 뚜렷하지만 일시적으로 올랐고 합병증 보고는 없었으며, 조절이 잘 되는 당뇨에서는 한 번의 주사는 대체로 안전하다고 했습니다 [11]. 조절이 불안정하면 며칠 혈당을 더 자주 재고, 필요하면 스테로이드 없는 신경차단이나 팽창술로 방향을 바꿉니다.
- 팽창술과 브리즈망. 팽창술은 시술 중 압박감과 하루이틀 뻐근함이 있습니다. 브리즈망은 골절·탈구·신경 손상의 가능성이 이론적으로 있지만 신경차단 하에 시행한 82명 시험에서는 없었고 [9], 팔에 힘이 빠진 상태가 12시간 가량 이어지므로 당일 운전은 피합니다. 마취가 풀린 뒤 통증은 대개 심하지 않습니다.
원장 의견 · 여러 연구를 종합한 판단
제 진료 기준을 숫자로 적으면 이렇습니다. 첫 주사 뒤 3~4주에 통증과 각도를 다시 재고, 같은 어깨의 스테로이드는 3개월 이상 간격으로 1년에 3회 안팎을 넘기지 않습니다. 반복 주사가 관절낭을 넓혀 주지는 않으므로 통증이 줄었는데 각도가 그대로면 세 번째 주사보다 팽창술이 낫다고 보고, 팽창술 뒤 1~2주에 범위가 유지되지 않으면 브리즈망을 상의합니다. 어느 단계에서든 운동을 멈추면 이득이 사라지므로, 다음 날 아침까지 통증이 늘지 않는 선에서 매일 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비용과 실손보험은 어떻게 되나요
오십견 주사와 시술은 급여 항목과 비급여 항목(약제·재료·영상 유도)이 함께 들어가므로, 치료 전에 항목별로 구분해 설명드립니다.
시술마다 급여와 비급여로 처리되는 부분이 다르고, 초음파 유도와 약제의 종류에 따라 구성이 달라집니다. 비급여 항목의 금액은 비급여 진료비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실손보험은 대부분 청구할 수 있지만 가입한 보험마다 보장 내용이 달라 보험사에 확인이 필요하며, 필요한 서류는 접수처에서 발급해 드립니다.
주사·시술 뒤 하루와 일주일은 어떻게 지내나요
스테로이드 주사와 신경차단은 당일 출근과 샤워가 가능하고, 팽창술은 바로 운동을 시작하며, 브리즈망은 12시간 팔을 보호한 뒤부터 운동을 시작합니다.
- 당일. 주사 뒤 몇 시간이 지나면 샤워해도 되고, 그날은 어깨를 무리해서 쓰지 않습니다. 국소마취제 효과가 끝나면 통증이 다시 올라올 수 있고 하루이틀 뻐근한 것은 정상입니다.
- 일주일. 통증 한도 안에서 하루 여러 번 짧게 운동하고, 다음 날 아침까지 통증이 늘어 있으면 강도를 한 단계 낮춥니다. 1~2주 뒤 진료에서 통증과 각도를 다시 재고 다음 단계를 정합니다.
- 다시 오셔야 하는 신호. 며칠 안에 어깨가 더 붓고 뜨거워지거나 열이 날 때, 통증이 시술 전보다 뚜렷이 심해질 때, 팔의 감각이나 힘이 하루가 지나도 돌아오지 않을 때는 바로 연락 주세요.
이럴 때 진료를 받아 보세요
- 밤에 어깨 통증으로 자주 깨거나 아픈 쪽으로 눕지 못해 몇 주째 잠을 설칠 때
- 남이 팔을 올려 주어도 잘 안 올라가고 등 뒤로 손이 가지 않을 때
- 통증 때문에 스트레칭을 시작조차 못 할 때
-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는데 통증만 줄고 움직임이 그대로일 때
저희 의료진은 마취통증의학과(통증의학) 전문의로, 오십견을 초음파 유도 관절강내 주사, 견갑상신경차단, 수압팽창술, 브리즈망과 운동 지도를 묶어 비수술적으로 치료합니다. 광화문 진료실은 평일·토요일 점심시간 없이 진료하며, 오시는 길과 진료시간을 확인하고 오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런 점이 궁금합니다
오십견 주사는 몇 번 맞아야 하나요
오십견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는 대개 1회 맞고 3~4주 뒤 통증과 움직임의 변화를 보고 다음을 정합니다. 무작위시험을 모은 메타분석에서 주사의 효과는 첫 3~4개월에 뚜렷했고, 저희는 같은 어깨에는 3개월 이상 간격을 두고 1년에 3회 안팎을 넘기지 않는 것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통증은 줄었는데 움직임이 늘지 않으면 주사를 거듭하기보다 수압팽창술이나 브리즈망 같은 다음 단계를 검토합니다. 횟수는 개인의 경과에 따라 다릅니다.
광화문에서 오십견 주사를 맞으려면 어떤 시술이 가능한가요
저희는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2층(광화문역 3·4번 출구, 종각역 1번 출구)에서 마취통증의학과(통증의학) 전문의가 오십견을 진료합니다.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와 견갑상신경차단은 초음파로 바늘 위치를 확인하며 시행하고, 주사만으로 움직임이 늘지 않으면 초음파 유도 수압팽창술, 그 다음 단계로 신경차단 하 브리즈망(관절낭 유리술)을 외래에서 시행합니다. 어느 단계가 맞는지는 진찰과 초음파 검사 뒤 정합니다.
오십견 주사를 맞으면 바로 팔이 올라가나요
오십견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는 통증을 줄이는 것이 주된 역할이라 맞자마자 팔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통증이 줄면서 운동을 이어 갈 수 있게 되고 몇 주에 걸쳐 움직임이 늘어납니다. 시술 직후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은 관절낭을 액체로 늘리는 수압팽창술이나, 신경차단 뒤 관절낭을 늘려 주는 브리즈망 쪽입니다. 어느 시술이든 늘어난 범위를 지키는 것은 그 뒤 매일 하는 운동입니다.
당뇨가 있는데 오십견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아도 되나요
당뇨가 있어도 오십견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을 수 있지만, 주사 뒤 며칠 혈당이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어 미리 알려 주셔야 합니다. 관절·힘줄 스테로이드 주사 뒤 혈당을 본 연구 10편을 검토한 종설에서 혈당은 뚜렷하지만 일시적으로 올랐고, 조절이 잘 되는 당뇨에서는 한 번의 주사는 대체로 안전하다고 했습니다. 혈당 조절이 불안정하거나 반복 주사가 부담스러우면 스테로이드 없이 국소마취제만으로 하는 견갑상신경차단이나 수압팽창술로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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