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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안쪽 복사뼈 뒤가 아프다면 — 후경골근건염, 평발과 무슨 관계인가

발 안쪽 복사뼈 뒤가 눌러서 아프고, 걷거나 달린 뒤에 더 아프고, 한 발로 뒤꿈치를 들 때 힘이 모자랍니다. 후경골근 힘줄이 지나가는 자리입니다. 흔한데도 이름을 몰라 지나치기 쉽고, 놓치면 아치가 낮아지는 단계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 운동에 근거가 있으며, 언제 진료를 받아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작성 의료진
정진영 대표원장 · 통증의학 전문의 (FIPP·CIPS)
진료 범위
후경골근건병증(후경골근건염)을 비롯한 발 안쪽 복사뼈 주변 통증의 진단과 비수술적 치료
발행일
2026년 9월 2일

발 안쪽 복사뼈 뒤가 아픈데, 후경골근건염인가요

아픈 자리가 안쪽 복사뼈의 뒤쪽에서 아래쪽으로 이어지고 한 발로 뒤꿈치를 들 때 아프다면, 후경골근 힘줄을 먼저 의심합니다.

후경골근은 종아리 깊은 층에서 시작합니다. 그 힘줄이 안쪽 복사뼈 뒤를 도르래처럼 감아 돌아 발의 아치에 붙습니다. 아치를 들어 올려 붙드는 힘줄입니다. 그 길목에 부하가 반복되면 힘줄과 힘줄집 주변이 붓고 아파집니다. 눌러서 아프고, 걷거나 달린 뒤에 통증이 커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발 안쪽면 해부도. 후경골근 힘줄이 안쪽 복사뼈 뒤를 지나 주상골에 붙는 경로를 주황색 선으로 표시했다

종아리 깊은 층에서 내려온 힘줄이 안쪽 복사뼈 뒤를 돌아 아치 쪽 뼈에 가서 붙습니다. 원본 그림은 Gray's Anatomy 1918년판 도판(Henry Vandyke Carter), 퍼블릭 도메인이며 여기에 힘줄 경로만 주황색으로 덧그렸습니다.

자가 확인은 두 가지로 충분합니다. 먼저 복사뼈 뒤쪽을 손가락으로 눌러 통증이 나오는지 봅니다. 그다음 한 발로 서서 뒤꿈치를 천천히 들어 올려 봅니다. 이때 통증이 오거나, 힘이 달려 끝까지 올라가지 못하거나, 뒤꿈치가 안쪽으로 돌아가는 움직임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 힘줄을 의심할 만합니다.

흔히 후경골근건염이라 부르지만 힘줄의 퇴행 변화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후경골근건병증이라는 이름이 더 정확합니다. 초기에는 힘줄과 힘줄집 주변의 통증으로 시작합니다. 일부에서는 힘줄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주변 인대·관절 문제까지 겹쳐 아치가 낮아지는데, 여기까지 진행된 상태는 힘줄 하나의 문제로 보지 않고 진행성 붕괴성 발 변형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분류합니다 [2]. 이 통증이 있다고 모두 평발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성인이 되어 새로 생기는 평발의 흔한 원인 중 하나라는 것까지가 정확한 서술입니다 [1].

흔한 병인데 왜 진단이 늦나요

후경골근건병증이 이름을 모르는 병이기 때문입니다.

40세가 넘은 영국 여성 천 명을 설문한 뒤 진찰까지 진행한 조사가 있습니다. 유병률은 3.3%로 나왔습니다 [3]. 더 눈에 띄는 건 그다음 문장입니다. 그렇게 찾아낸 환자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특징적인 증상을 오래 안고 살면서도 이 병으로 진단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3].

발목을 삐었나 보다, 원래 평발이라 그렇지 하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광화문·종로에서 하루 종일 걷고 서서 일하는 분, 그리고 훈련량을 급하게 올린 러너가 같은 자리를 짚으며 오십니다. 러너에게는 대개 과사용입니다. 거리나 강도를 짧은 기간에 크게 올릴 때가 위험합니다. 저 역시 스피드 훈련이 몰리던 시기에 이 자리로 오래 고생했고, 그래서 진료실에서 유난히 길게 설명하게 되는 병입니다.

발목 안쪽 초음파 도플러 영상. 후경골근 힘줄집 주변으로 붉은색 혈류 신호가 가지를 치며 보인다

후경골근 힘줄집 주변의 도플러 혈류 신호(붉은색). 본원에서 촬영한 원장 본인의 발목 영상이며, 이 신호만으로 통증이나 손상의 정도를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평발이면 잘 생기나요

평발과 후경골근건병증은 관련이 있습니다. 다만 서 있을 때의 아치 높이보다, 걸을 때 발이 안쪽으로 무너지는 정도와 그 상태가 지속되는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초기 후경골근건병증이 있는 러너와 건강한 러너를 비교한 연구에서, 환자 쪽은 앉은 자세에서 잰 아치가 더 낮았고 걸을 때 뒤꿈치가 안쪽으로 무너지는 각도가 더 컸으며 그 상태가 더 오래 이어졌습니다 [4]. 서서 잰 아치 높이는 두 집단이 같았습니다 [4]. 아치가 주저앉은 상태로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그 아치를 붙들어야 하는 힘줄이 한 걸음마다 더 오래 힘을 쓴다는 뜻으로 읽습니다.

그래서 아치가 높은 편인 러너도 이 병을 겪습니다. 구조는 변수 하나일 뿐입니다. 러너에게 더 크게 작용하는 변수는 부하의 이력, 얼마나 급하게 올렸는가입니다.

자세가 관련돼 있으니 폼을 고치면 될 것 같지만, 착지나 보폭을 바꿔서 이 병이 좋아졌다는 직접 근거는 아직 없습니다. 근거가 모여 있는 쪽은 발입니다.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요

후경골근건병증에서는 점진적 저항 운동, 그중에서도 근육이 천천히 늘어나며 버티는 편심성 운동을 인솔과 함께 하는 방식이 지금까지 가장 나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무작위시험을 다 모아도 3편, 93명입니다 [10]. 연구가 적으니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방향은 한쪽으로 모입니다. 인솔과 스트레칭만 하는 것보다 여기에 점진적 저항 운동을 더한 쪽이 나았고, 편심성 부하를 더한 그룹의 개선이 가장 컸습니다 [10]. 하루 두 번, 10주짜리 편심성 프로그램은 통증과 기능, 한발 뒤꿈치 들기 횟수를 개선했고 그 효과가 6개월 뒤에도 남아 있었습니다 [9].

후경골근건병증 운동 네 가지 일러스트 카드. 종아리 스트레칭, 밴드 내번, 카프레이즈, 숏풋 동작 설명

연구 프로그램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운동들. AI 제작 동작 설명도이며, 해부도나 개인별 운동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 부하 조절부터. 달리기를 통째로 끊기보다 통증을 키우는 요소를 먼저 덜어냅니다. 속도 훈련, 오르막, 최근에 급히 늘린 주간 거리가 그 대상입니다.
  • 종아리 스트레칭. 벽을 짚고 뒷무릎을 편 자세와 굽힌 자세로 각각 합니다. 위 연구 프로그램들에 빠짐없이 들어 있습니다.
  • 밴드 내번 운동. 연구에서는 신발과 인솔을 신고 특수 장비로 저항을 걸어, 발끝을 살짝 내린 자세에서 발을 안쪽으로 모으는 방향에 부하를 줬습니다. 3세트 15회를 하루 두 번, 저항은 조금씩 올려 갔습니다 [8]. 집에서는 같은 방향을 밴드로 만듭니다. 발볼에 밴드를 걸어 바깥 아래쪽으로 당기게 두고, 발끝을 안쪽·아래로 모았다가 3초에 걸쳐 되돌아옵니다. 되돌아오는 그 구간이 편심성 부하입니다.
  • 카프레이즈. 두 발로 올라간 뒤 아픈 쪽 한 발로 천천히 내려오는 것부터 시작해, 통증을 봐 가며 횟수를 올립니다.
  • 숏풋. 발가락은 구부리지 않은 채 발볼과 뒤꿈치가 살짝 가까워지도록 아치만 들어 올려 몇 초 유지합니다. 앉아서 감을 잡고, 익숙해지면 서서, 그다음 한 발로. 무증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4주 뒤 아치 처짐이 줄고 아치 높이가 올라갔습니다 [6]. 치료 근거라기보다, 아치를 안에서 받치는 근육을 키운다는 근거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 아치 지지. 인솔이나 안정화 계열 신발을 함께 씁니다. 평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보면, 맨발 저항 운동에서는 다리의 다른 근육들까지 덩달아 동원됐습니다. 신발에 인솔을 넣고 같은 운동을 했을 때는 후경골근 쪽으로 활성이 더 선택적으로, 더 크게 모였습니다 [5]. 앞의 재활 연구들이 운동과 인솔을 묶어 처방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 운동들의 고비는 안 아파질 때 옵니다. 통증이 먼저 사라지고 힘줄의 회복은 그보다 늦게 오기 때문에, 안 아프다고 그만두면 훈련을 올릴 때 같은 자리가 다시 신호를 보냅니다. 저는 통증이 없는 날에도 카프레이즈와 숏풋을 훈련 스케줄처럼 넣어 둡니다.

병원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후경골근건병증은 진단을 가리고, 어느 단계인지에 따라 치료를 정합니다.

발 안쪽이 아프다고 모두 이 힘줄 문제는 아닙니다. 엑스레이는 관절염이나 부주상골처럼 뼈에서 오는 원인을 걸러 내는 동시에, 체중을 실은 자세에서 아치와 뒤꿈치가 어떻게 정렬돼 있는지를 봅니다. 초음파에서는 힘줄이 얼마나 두꺼워졌는지, 끊긴 데는 없는지, 힘줄집에 물이 고였는지, 도플러 혈류 신호가 잡히는지를 한자리에서 확인합니다. 위에 실은 영상이 그 검사입니다. 힘줄이 끊겼거나 변형이 복합적으로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초음파보다 MRI의 진단 정확도가 높습니다 [11].

단계는 세 갈래로 갈립니다. 힘줄이 아직 온전한데 염증으로 아픈 단계, 힘줄이 늘어나 기능을 잃고 유연한 평발이 시작된 단계, 변형이 굳은 단계 [1]. 급성기에는 휴식과 고정, 필요하면 소염제로 염증부터 가라앉힙니다.

인솔과 보조기는 연구에서 치료의 축입니다. 여기에 진료실의 사정도 적어 두겠습니다. 이 병에 쓰는 맞춤 인솔과 보조기는 비급여인 경우가 많아 비용 부담이 작지 않습니다. 연구가 권하는 바와 진료실 현실이 어긋나는 지점이어서, 형편에 맞춰 기성 인솔이나 안정화 계열 신발로 출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사는 아껴 씁니다. 힘줄 자체에는 스테로이드를 넣지 않습니다. 힘줄 주변에 놓은 스테로이드 주사가 이 병의 위험요인으로 지목된 과거 보고가 있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신중하게 접근합니다. 다만 병원까지 오게 되는 통증이라면 초음파에서 충혈이 뚜렷하고 일상생활 자체가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초음파 화면으로 바늘 위치를 확인해 가며 힘줄집 안에 소량만 씁니다. 초음파 유도 힘줄집 주사를 모은 후향적 보고에서는 절반가량이 양호 이상의 통증 완화를 얻었고 보고된 합병증은 없었지만, 효과의 편차는 컸습니다 [12]. 주사의 역할은 성난 염증을 가라앉혀 운동을 시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힘줄을 튼튼하게 만드는 일은 결국 운동이 하므로, 주사를 하는 날에도 카프레이즈와 숏풋 이야기가 같이 나갑니다.

초기 단계라면 결과는 좋은 편입니다. 초기 환자 47명에게 보조기와 고반복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연구에서, 중앙값 4개월과 물리치료 10회 만에 83%가 성공 기준을 채웠고 수술까지 간 사람은 11%였습니다 [7]. 대조군 없는 추적이라 이 숫자를 그대로 기대하실 것은 아니지만, 초기에 잡을수록 수술 이야기까지 갈 일이 줄어드는 방향은 분명합니다.

이럴 때 진료를 받아 보세요

  • 발 안쪽 복사뼈 뒤·아래를 누를 때 아픈 상태가 2주 이상 이어질 때
  • 한 발로 뒤꿈치 들기가 아프거나 아예 되지 않을 때
  • 발 안쪽이 붓거나, 아치가 전보다 낮아져 보일 때
  • 부하를 줄이고 몇 주 관리했는데도 걷거나 달린 뒤 통증이 그대로일 때

저희 의료진은 마취통증의학과(통증의학) 전문의로, 발 안쪽 복사뼈 통증의 원인을 초음파로 확인하고 비수술적으로 치료합니다. 직접 달리는 의사가 러너를 진료하며, 평일·토요일 점심시간 없이 진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런 점이 궁금합니다

후경골근건염인지 집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두 가지를 해 보시면 됩니다. 하나는 발 안쪽 복사뼈의 뒤쪽에서 아래쪽으로 이어지는 부위를 눌러 통증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한 발로 서서 뒤꿈치를 들어 보는 것으로, 그 동작이 아프거나 힘이 모자라 올라가지 않거나 뒤꿈치가 안쪽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이 힘줄을 의심할 근거가 됩니다. 다만 자가 확인은 진찰과 영상 검사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평발이 아닌데도 후경골근건염이 생길 수 있나요

생깁니다. 초기 후경골근건병증 환자와 건강한 러너를 비교한 연구에서 서서 잰 아치 높이는 두 집단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차이가 난 것은 앉아서 잰 아치, 그리고 걸을 때 뒤꿈치가 안쪽으로 무너지는 각도와 그 상태가 지속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치가 높은 편인 러너도 이 통증을 겪습니다. 러너에게는 구조보다 부하의 이력, 즉 훈련량과 강도를 얼마나 급하게 올렸는지가 더 크게 작용하는 편입니다.

후경골근건염에 쓰는 인솔은 꼭 맞춤으로 해야 하나요

후경골근건병증 재활 연구들은 대부분 교정 인솔이나 보조기를 운동과 함께 썼습니다. 인솔은 아치를 밖에서 받쳐 운동이 목표 근육에 제대로 걸리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이 병에 쓰는 맞춤 인솔과 보조기는 비급여인 경우가 많아 비용 부담이 작지 않습니다. 사정에 따라 기성 인솔이나 안정화 계열 신발에서 시작하기도 하며, 어느 쪽이든 운동 없이 인솔만으로 해결하려는 방향은 권하지 않습니다.

후경골근건염이 있는데 달리기를 계속해도 되나요

후경골근건염이 있어도 달리기를 통째로 끊기보다 통증을 키우는 요소부터 덜어내는 방향으로 조절합니다. 스피드 훈련, 언덕, 최근 급하게 늘린 거리가 먼저 줄일 대상입니다. 달린 다음 날 복사뼈 뒤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한 발로 뒤꿈치 들기가 어려워졌다면, 또는 발 안쪽이 붓는다면 부하가 과했다는 신호이니 잠시 멈추는 편이 회복이 빠릅니다. 복귀 시점은 개인차가 커서 진찰 후 안내해 드립니다.

참고문헌

  1. [1]Kohls-Gatzoulis J, Angel JC, Singh D, Haddad F, Livingstone J, Berry G. Tibialis posterior dysfunction: a common and treatable cause of adult acquired flatfoot. BMJ. 2004;329(7478):1328-1333. doi:10.1136/bmj.329.7478.1328 PMID: 15576744. https://pubmed.ncbi.nlm.nih.gov/15576744/
  2. [2]Myerson MS, Thordarson DB, Johnson JE, Hintermann B, Sangeorzan BJ, Deland JT, Schon LC, Ellis SJ, de Cesar Netto C. Classification and nomenclature: progressive collapsing foot deformity. Foot & Ankle International. 2020;41(10):1271-1276. doi:10.1177/1071100720950722 PMID: 32856474. https://pubmed.ncbi.nlm.nih.gov/32856474/
  3. [3]Kohls-Gatzoulis J, Woods B, Angel JC, Singh D. The prevalence of symptomatic posterior tibialis tendon dysfunction in women over the age of 40 in England. Foot and Ankle Surgery. 2009;15(2):75-81. doi:10.1016/j.fas.2008.08.003 PMID: 19410173. https://pubmed.ncbi.nlm.nih.gov/19410173/
  4. [4]Rabbito M, Pohl MB, Humble N, Ferber R. Biomechanical and clinical factors related to stage I posterior tibial tendon dysfunction. Journal of Orthopaedic & Sports Physical Therapy. 2011;41(10):776-784. doi:10.2519/jospt.2011.3545 PMID: 21765219. https://pubmed.ncbi.nlm.nih.gov/21765219/
  5. [5]Kulig K, Burnfield JM, Reischl S, Requejo SM, Blanco CE, Thordarson DB. Effect of foot orthoses on tibialis posterior activation in persons with pes planus. 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 2005;37(1):24-29. doi:10.1249/01.mss.0000150073.30017.46 PMID: 15632663. https://pubmed.ncbi.nlm.nih.gov/15632663/
  6. [6]Mulligan EP, Cook PG. Effect of plantar intrinsic muscle training on medial longitudinal arch morphology and dynamic function. Manual Therapy. 2013;18(5):425-430. doi:10.1016/j.math.2013.02.007 PMID: 23632367. https://pubmed.ncbi.nlm.nih.gov/23632367/
  7. [7]Alvarez RG, Marini A, Schmitt C, Saltzman CL. Stage I and II posterior tibial tendon dysfunction treated by a structured nonoperative management protocol: an orthosis and exercise program. Foot & Ankle International. 2006;27(1):2-8. doi:10.1177/107110070602700102 PMID: 16442022. https://pubmed.ncbi.nlm.nih.gov/16442022/
  8. [8]Kulig K, Reischl SF, Pomrantz AB, Burnfield JM, Mais-Requejo S, Thordarson DB, Smith RW. Nonsurgical management of posterior tibial tendon dysfunction with orthoses and resistive exercise: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Physical Therapy. 2009;89(1):26-37. doi:10.2522/ptj.20070242 PMID: 19022863. https://pubmed.ncbi.nlm.nih.gov/19022863/
  9. [9]Kulig K, Lederhaus ES, Reischl S, Arya S, Bashford G. Effect of eccentric exercise program for early tibialis posterior tendinopathy. Foot & Ankle International. 2009;30(9):877-885. doi:10.3113/FAI.2009.0877 PMID: 19755073. https://pubmed.ncbi.nlm.nih.gov/19755073/
  10. [10]Ross MH, Smith MD, Mellor R, Vicenzino B. Exercise for posterior tibial tendon dysfunction: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sed clinical trials and clinical guidelines. BMJ Open Sport & Exercise Medicine. 2018;4(1):e000430. doi:10.1136/bmjsem-2018-000430 PMID: 30271611. https://pubmed.ncbi.nlm.nih.gov/30271611/
  11. [11]Rehman M, Duarte Silva F, Chhabra A. Diagnostic efficacy of posterior tibialis tendon dysfunction: a systematic review of literature. European Radiology. 2024;34(5):3513-3523. doi:10.1007/s00330-023-10364-1 PMID: 37889271. https://pubmed.ncbi.nlm.nih.gov/37889271/
  12. [12]Spencer M, Hall M, Schafer A, Geaney LE. Clinical outcomes of posterior tibial tendon sheath ultrasound-guided corticosteroid injections. Australasian Journal of Ultrasound in Medicine. 2023;26(3):169-174. doi:10.1002/ajum.12330 PMID: 37701773. https://pubmed.ncbi.nlm.nih.gov/3770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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