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법
노르웨이 싱글 방식(NSM)은 왜 역치 아래에서만 달릴까요
역치를 넘지 않는 강도로만 반복해 달리는 훈련이 있습니다. 엘리트의 하루 두 번 역치 훈련을 한 번으로 줄여 놓은 노르웨이 싱글 방식(NSM)입니다. 저는 지난 5월부터 석 달 동안 이 방식으로 달렸습니다. 왜 역치를 넘지 않으려 애쓰는지, 일주일을 어떻게 배치하는지, 그리고 해 보고 나서야 알게 된 것들을 적습니다.
- 글쓴이
- 정진영 대표원장 · 통증의학 전문의 · 직접 달리는 의사
- 주제
- 서브역치 훈련으로 젖산역치를 아래에서 밀어 올리는 노르웨이 싱글 방식
- 발행일
- 2026년 9월 2일
노르웨이 싱글 방식은 무엇을 덜어내고 남긴 훈련일까요
엘리트 선수들이 하루 두 번 하던 역치 훈련을, 하루 한 번으로 줄여 일반 러너의 일주일에 얹은 방법입니다.
원형은 더블 역치(double threshold)입니다. 마리우스 바켄이 자기 훈련에서 정립했고, 잉게브릭센 형제가 트랙에서 결과를 내면서 이름이 퍼졌습니다. 하루에 역치 세션을 두 번 소화하는 구조라, 직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사람이 그대로 가져다 쓰기는 어렵습니다.
이걸 하루 한 번(single) 구조로 옮겨 정리한 사람이 sirpoc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제임스 코플랜드입니다. 젖산 측정기가 없어도 따라 할 수 있게, 주 3회 서브역치 세션에 나머지는 아주 쉬운 조깅이라는 틀만 남겼습니다. 흩어져 있던 논의가 2025년 11월 책 한 권으로 묶였고, 이 글에서 훈련법으로 적는 내용은 그 책을 출처로 삼았습니다 [1].
젖산을 재면서 역치 부근 인터벌을 반복하는 이 접근이 장거리 훈련의 다음 단계가 될 수 있는지 묻는 리뷰가 2023년에 나와 있습니다. 바켄 본인이 저자로 들어가 있습니다 [3].
왜 역치를 넘지 않는 데 그렇게 매달릴까요
한 번의 강한 자극을 얻으려는 훈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노리는 것은 젖산이 오르내리는 구간에 자주 몸을 들여놓는 일입니다.
서브역치는 젖산이 대략 2~4mmol/L에 머무는 강도입니다 [1]. 역치를 넘길 듯 말 듯한 자리에서 반복해 달리면 젖산을 만들고 처리하는 시스템이 계속 일하게 됩니다.
VO2max 존까지 올려 버리면 효과 자체는 큽니다. 대신 근골격계에 남는 부담과 회복에 드는 시간, 부상 위험이 함께 올라갑니다 [1]. 서브역치는 그 비용을 낮춰 놓고 훈련량을 쌓게 해 줍니다. 역치를 위에서 부수는 대신 아래에서 밀어 올린다는 말이 이 훈련을 가장 짧게 설명합니다.
젖산은 오래 피로 물질로 불렸지만, 근육이 도로 태워 쓰는 에너지 기질입니다. 이걸 세포 안팎으로 실어 나르는 운반체가 MCT1·MCT4이고, 운반 능력이 올라가면 같은 속도에서 젖산이 덜 쌓이고 더 빨리 처리됩니다. 젖산 처리 능력이 좋아지면 역치 속도가 올라가고, 그것이 기록으로 이어진다는 큰 그림입니다 [1].
이 방향을 뒷받침하는 연구가 하나 있습니다. 엘리트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을 다섯 달 동안 강도를 나눠 훈련시킨 2001년 연구에서, 역치에 가까운 강도로 훈련한 쪽이 낮은 강도 쪽보다 젖산역치 속도가 3.2% 유의하게 올라갔고 MCT1 운반체도 더 잘 유지됐습니다 [2]. 다만 여기서 말하는 고강도는 스키 선수 기준 최대산소섭취량 80~90% 구간입니다. 이 논문 한 편으로 NSM 전체가 증명됐다고 읽으면 과합니다. 역치 부근 훈련이 젖산 처리 기전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방향까지가 이 연구가 감당하는 몫입니다.
일주일은 어떻게 배치할까요
주 67회, 주당 68시간 정도 달리는 러너를 기준으로 책이 제시하는 표준 구조는 이렇습니다 [1].
- 월 조깅 · 화 SubT · 수 조깅 · 목 SubT · 금 조깅 · 토 SubT · 일 LSD. 서브역치 세션 세 번을 절대 연달아 붙이지 않고, 사이마다 쉬운 날을 넣습니다.
- 4주에 한 번 5km 타임트라이얼. 부족해지기 쉬운 고강도 자극을 보충하고, 훈련 페이스를 갱신하고, 늘었는지 확인하는 세 가지 용도입니다.
- 조깅은 최대심박 70% 아래에서 45
60분. LSD 역시 같은 강도에 두고 능력껏 90120분까지 늘립니다.
핵심 강도 규칙은 한 줄입니다. LT2, 그러니까 2차 젖산역치 심박을 넘기지 않는 것 [1]. 세션 중반부터 역치 심박에 바짝 붙어 있다면 그날은 이미 과했습니다. 각 반복의 마지막 2~3분에만 그 근처에 닿는 느낌이 적당합니다.
3분·6분·10분 반복은 무엇이 다를까요
서브역치 세션의 표준 포맷은 세 가지이고, 길이에 따라 목적과 적정 페이스가 달라집니다 [1].
- 3분 반복(휴식 60초) — 빠른데도 통제되는 느낌이 남습니다. 거리로 치면 12
15km 레이스 페이스 언저리입니다. 길이가 짧은 만큼 과속 위험이 가장 크니, 처음에는 느린 쪽인 15km 페이스에 붙입니다. 입문 68회, 익숙해지면 8~10회. - 6분 반복(휴식 60
90초) — 대부분의 러너에게 가장 무난합니다. 하프마라톤에서 30km 페이스 사이, 처음에는 30km 쪽으로. 입문 34회, 이후 4~5회. - 10분 반복(휴식 90초~2분) — 지속주에 가까워 후반을 버티는 힘을 기릅니다. 30km에서 마라톤 페이스 사이, 처음에는 마라톤 쪽으로. 템포런 하듯 밀어붙이면 이 포맷을 쓰는 의미가 사라집니다. 입문 2회, 이후 3회.
페이스는 무엇에 맞춰 잡을까요
기준으로 삼을 것은 최근 10km 기록입니다. 목표 기록에 맞춰 잡으면 첫 주부터 과속합니다.
책의 환산표에서 대표 구간만 옮기면 이렇습니다 [1]. 단위는 분:초/km입니다.
- 10km를 40분(4:00/km)에 달리는 경우 — 3분 반복 4:03
4:06, 6분 반복 4:124:18, 10분 반복 4:18~4:23. - 10km를 45분(4:30/km)에 달리는 경우 — 3분 반복 4:33
4:37, 6분 반복 4:444:50, 10분 반복 4:50~4:55. - 10km를 50분(5:00/km)에 달리는 경우 — 3분 반복 5:03
5:08, 6분 반복 5:155:22, 10분 반복 5:22~5:26.
범위가 주어지면 느린 쪽부터 시작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덥거나 피로한 날에는 5~15초 더 느려도 됩니다 [1].
얼마나 하면 과한 걸까요
반복 횟수보다 빠른 구간의 총 시간으로 관리하는 편이 간단합니다. 6분×5회와 3분×10회와 10분×3회는 모두 30분입니다. 워밍업과 쿨다운, 사이사이 회복 조깅은 이 총량에서 뺍니다 [1].
그 총량이 주간 전체 러닝 시간에서 차지하는 몫을 20~25% 안에 묶어 둡니다. 25%는 넘지 말아야 할 선입니다 [1]. 채워야 할 목표로 읽으면 곤란합니다.
- 주 3시간 미만 — 10
15%, 1525분, 주 1회 - 주 3
4시간 — 1218%, 2540분, 주 12회 - 주 4
5시간 — 1520%, 40~60분, 주 2회 - 주 5
6시간 — 1822%, 5575분, 주 23회 - 주 6
8시간 — 1823%, 70~105분, 주 3회 - 주 8시간 이상 — 20
25% 이내, 95120분, 주 3회(고급자 기준)
페이스가 강도를 정하고, 반복 횟수가 훈련량을 정하고, 주간 비율이 피로 누적을 정합니다. 세 축을 따로 관리하면 이 훈련은 훨씬 단순해집니다.
쉬운 날을 얼마나 쉽게 달리느냐가 왜 갈림길일까요
서브역치 세션만 잘 소화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성패는 나머지 날의 조깅에서 갈립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목표가 젖산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라면, 주 3회의 세션을 매번 온전한 몸으로 반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쉬는 날 조깅을 애매하게 빠르게 해 버리면 피로가 남고, 정작 중요한 세션의 질이 떨어집니다. 조깅에서 욕심을 내는 순간 전체 훈련이 무너집니다.
여기서 기준이 갈립니다. 서브역치는 페이스로 잡지만, 이지런은 심박이 먼저입니다 [1]. 최대심박 70%를 상한선으로 둡니다. 거기까지 올려야 하는 값은 아닙니다. 대개 60%대 초중반, 대화가 되는 수준에서 달립니다. 페이스표보다 한참 느려도 문제가 없고, 덥거나 피곤한 날에는 언덕에서 걸어도 됩니다. 기준은 하나뿐입니다. 이지런을 하고 다음 서브역치 세션이 살아나면 성공입니다 [1].
롱런도 같은 원칙입니다. 최대심박 70% 미만의 이지 롱런이 기본이고, 거리 대신 시간으로 관리합니다. 하프 준비라면 90분 전후, 마라톤 준비라면 90~120분에서 점진적으로 [1]. 거리를 목표로 잡으면 남은 거리를 빨리 끝내려는 마음이 들어 자기도 모르게 오버페이스합니다. 몇 킬로미터를 뛰었나 대신 몇 분을 편하게 움직였나로 보면 그 함정을 피할 수 있습니다.
400m 반복이 이 훈련에 없는 이유도 여기 걸려 있습니다. 저자가 5km 레이스 페이스로 400m를 반복해 봤더니, 젖산은 LT2 아래였는데도 페이스가 빨라지는 순간 피로가 급격히 쌓였다고 합니다 [1]. 같은 서브역치 자극을 얻는다면 회복 비용이 큰 방식을 굳이 고를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고강도 인터벌 뒤에 회복이 길게 필요한 이유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트레드밀에서는 무엇을 보고 강도를 잡을까요
벨트 속도 표시는 실제 속도와 어긋나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심박을 주 기준으로 삼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원래 정석은 페이스입니다. 책의 저자는 서브역치 세션에서 심박보다 페이스가 성과와 더 잘 맞았다고 적습니다 [1]. 매 반복마다 심박에 신경을 곤두세우기보다 정해진 페이스를 지키는 데 집중하고, 심박은 마지막 반복이 끝났을 때 LT2를 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씁니다.
제가 실내에서 10분×3 세션을 돌 때는 순서를 바꿨습니다. 페이스를 믿을 수 없으니 심박이 역치 바로 아래에 머물도록 속도를 조절했습니다. 그날 평균 심박은 138, 최대는 161이었고, 서브역치 구간에서는 150bpm대 초반이 평평하게 이어지다 회복 조깅에서 뚝 떨어지는 모양이 세 번 반복됐습니다. 페이스 기록이 실내인데도 깨끗하게 남은 건 발등에 다는 풋팟(스트라이드)을 썼기 때문인데, 풋팟 페이스도 절대값에는 보정 오차가 있어 강도 판단은 심박으로 했습니다.
이 숫자를 그대로 옮겨 쓸 일은 없습니다. 제게 그 자리가 150bpm대 초반이었을 뿐, 누군가에게는 페이스로 5:30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6:30입니다. 각자 자기 LT2 바로 아래에서 돌면 같은 훈련입니다.
심박을 쓰는 방식도 하나 더 있습니다. 같은 훈련을 반복하는데 평균 심박이 조금씩 내려간다면 체력이 올라온 것입니다. 매 세션의 절대값보다 몇 주에 걸친 추세가 중요합니다 [1]. 반대로 몇 달 전 역치 페이스를 그대로 붙들고 있으면 언더트레이닝이 됩니다. 대회나 5km 타임트라이얼로 주기적으로 갱신하면 되고, 젖산 측정기를 사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타임트라이얼로 계산한 페이스가 실측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 저자의 경험입니다 [1]. 그리고 계산기가 준 페이스를 지키는 게 그날따라 너무 힘들면 낮춥니다. 숫자보다 몸의 신호가 위입니다.
3개월 해 보고 무엇이 남았을까요
제일 크게 남은 건 덜 다쳤다는 사실입니다.
5월부터 8월까지 석 달 동안 이 방식으로 달렸습니다. 강한 인터벌을 반복하던 시절에는 크고 작은 부상이 훈련을 자주 끊어 놓았는데, 자극을 역치 아래에 묶어 두고부터 그런 일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덜 세게, 대신 꾸준히. 진료와 생활을 병행하는 러너에게는 이쪽이 맞았습니다. 다치지 않으니 훈련이 끊기지 않고, 끊기지 않으니 쌓입니다.
다만 누적형 훈련이라 시간이 걸립니다. 34주차에는 이게 효과가 있나 싶어집니다. 보통 68주는 지켜봐야 하고, 기록보다 먼저 같은 페이스에서 심박이 내려가는지, 같은 훈련이 덜 힘들어지는지를 지표로 삼으면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1].
해 보면서 가장 자주 걸려 넘어지는 지점들은 대개 정해져 있습니다 [1].
- 서브역치 세션을 너무 빠르게 — 특히 짧은 3분 반복에서 그렇습니다. 그날의 최고 속도를 확인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 쉬운 날을 너무 빠르게 — 이지런이 중간 강도가 되면 일주일 전체가 애매해집니다.
- 페이스표만 믿기 — 표에 맞춰 달렸더라도 심박이 자꾸 역치를 넘고 이튿날 몸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날 강도는 과했습니다.
- 결과를 너무 빨리 기대하기 — 2주 만에 기록을 바꾸는 방법이 아닙니다.
이 훈련을 한 줄로 적으면 이렇게 됩니다. 매번 증명하려 달리지 말고, 매주 쌓이도록 달린다. 저는 8월 하순에 이 훈련을 일단 접고 대회 준비 모드로 넘어왔습니다. 대회가 가까워질수록 마라톤 페이스 감각과 긴 롱런, 보급 연습 같은 종목 특이성이 필요해서입니다. 대회가 끝나면 다시 돌아갈 생각입니다.
통증이 생기면
훈련 강도를 역치 아래로 낮춰도 남아 있는 통증이 있습니다. 뒤꿈치 위쪽 힘줄이 뻣뻣하고 아침 첫 걸음이 불편하다면 아킬레스건병은 왜 운동부터 시작하는지를 먼저 읽어 보시고, 달린 뒤 발목이나 무릎이 아플 때 어느 시점에 진료가 필요한지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저희는 직접 달리는 마취통증의학과(통증의학) 전문의가 러너의 통증을 진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런 점이 궁금합니다
노르웨이 싱글 방식(NSM)은 어떤 훈련인가요
젖산역치 바로 아래 강도로 달리는 서브역치 세션을 주 3회 넣고, 나머지 날은 아주 느린 조깅으로 채우는 훈련 구조입니다. 엘리트 선수들이 하루 두 번씩 하던 역치 훈련을 하루 한 번으로 줄여, 젖산 측정기 없이도 일반 러너가 이어갈 수 있게 정리한 방식입니다. 세션 사이에는 반드시 쉬운 날을 끼워 넣고, 4주에 한 번 5km 타임트라이얼로 훈련 페이스를 갱신합니다.
서브역치 세션은 얼마나 힘들게 달려야 하나요
힘들지만 옆 사람과 말이 되는 정도, 끝나고 한 세트쯤 더 붙일 수 있었겠다 싶은 여지가 남는 강도입니다. 각 반복의 마지막 2~3분에만 역치 심박 근처에 닿는 느낌이면 적당하고, 세션 중반부터 역치 심박에 붙어 있다면 이미 과합니다. 3분 반복에서 특히 과속하기 쉬우므로 처음에는 느린 쪽 페이스에서 시작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NSM에서 쉬운 날 조깅은 얼마나 느리게 해야 하나요
최대심박의 70%는 넘지 않아야 할 상한선이며, 거기까지 올려야 하는 값은 아닙니다. 대개 60%대 초중반에서 대화가 되는 수준으로 달립니다. 페이스표보다 한참 느려도 괜찮고, 덥거나 피곤한 날에는 언덕에서 걸어도 상관없습니다. 쉬운 날의 목적은 훈련 효과를 더 쌓는 데 있지 않고 다음 서브역치 세션을 온전히 소화할 몸을 남겨두는 데 있습니다.
NSM은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몇 달에 걸쳐 쌓아 올리는 방식입니다. 몇 주 만에 기록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3~4주차에는 효과를 의심하게 되기 쉬우므로 보통 6~8주는 꾸준히 지켜봐야 합니다. 기록보다 먼저 같은 페이스에서 심박이 낮아지는지, 같은 훈련이 덜 힘들어지는지를 지표로 보면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참고문헌
- [1]James Copeland(sirpoc). Norwegian Singles Method: Subthreshold Running Kept Simple. Asha Zimmerman MD 편집, Marius Bakken MD 서문. 223p. 2025년 11월 28일 출간. https://www.goodreads.com/book/show/244528014
- [2]Evertsen F, Medbø JI, Bonen A. Effect of training intensity on muscle lactate transporters and lactate threshold of cross-country skiers. Acta Physiologica Scandinavica. 2001;173(2):195-205. doi:10.1046/j.1365-201X.2001.00871.x PMID: 11683677. https://pubmed.ncbi.nlm.nih.gov/11683677/
- [3]Casado A, Foster C, Bakken M, Tjelta LI. Does Lactate-Guided Threshold Interval Training within a High-Volume Low-Intensity Approach Represent the "Next Step" in the Evolution of Distance Running Training?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2023;20(5):3782. doi:10.3390/ijerph20053782 PMID: 36900796. https://pubmed.ncbi.nlm.nih.gov/36900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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